울산 전통시장 찾은 이재명…"울산 큰애기들 재명이 삼촌 밀어보자"
메타버스 타고 울산 첫 방문한 이재명…신발가게서 장모 선물 구입
- 이윤기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일 전국 8개 권역을 훑는 민생 행보에 나선 가운데 첫 방문지로 울산을 찾았다.
이 후보는 'MZ세대'인 2030 청년층과의 교감을 위해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제작된 이른바 '매주 타는 민생버스'의 줄임말로 '메타버스'를 타고 전국 순회에 나선다.
이날 이 후보는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과 강훈식 의원 등과 함께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중구 울산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행보를 가졌다.
지지자들의 많은 인파 속에서도 이 후보는 중앙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눈을 맞추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시장 신발가게에서 장모에게 줄 선물로 신발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이 후보가 시장을 둘러보는 내내 40여분간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했다.
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한모씨(44)는 '울산 큰애기들 재명이 삼촌 밀어보자'는 손피켓으로 이 후보 지지를 외쳤다.
한씨는 "이 후보의 추진력에 믿음이 간다"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며 오랜 행정력과 특유의 사이다 발언에 지지하게 됐다"며 "직접 실물을 보니 대통령감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장 방문에 이어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과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20대 청년, 대학생, 노동자들과 1시간 가량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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