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올해도 지역사회 향한 변함없는 사랑 실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따뜻한 사회 기여
- 김기열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중공업이 올 한 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발행한 사보와 소식지 등 사내 홍보매체 기사를 통해 올해 펼친 주요 사회공헌활동 분야별로 소개했다.
△소외이웃 돕기 - 따뜻한 사회 만들기 앞장
현대중공업은 올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이웃 250여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고 있다.
현대중이 재료비를 전액 부담하고 한마음회관식당(한마음푸드) 요리사들이 재능기부로 요리를 한 행사는 2016년부터 열려 올해까지 1만2000여명분의 음식을 대접했다.
지난 4월에는 올해로 28년째 장애인들의 봄나들이 행사인 '오뚜기 잔치'를 후원했다.
오뚜기 잔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축제로 올해는 지역 30여개 복지기관과 특수학교 등에서 1800여명이 참여했다.
6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소년소녀가장 및 기조생활수급 가정에 매월 정기적으로 총 54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갑작스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3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설에 6600만원, 추석에 5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울산 전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등 48개소에 매월 한차례 1년간 총 4만kg의 쌀을 지원했다.
이달에는 29년째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총 8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1100여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0여곳에 나눠주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에게 패딩조끼 100벌과 가죽장갑 50세트를 선물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교육 사업 - 지역 학생들의 꿈 응원
현대중은 올해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과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노력했다.
지난 6월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9곳에 총 6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중은 이 사업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지역 40개 자매결연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재 육성 등에 필요한 환경 개선 사업 공모전을 실시해 이중 9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 지원금은 교내 안전 난간 교체, LED 가로등 설치, 담장 벽화 조성, 음용수기 교체 및 설치 등 학생들을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사용됐다.
또 지난 9월 지역 중·고등학생 400여명을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클래식 해설 콘서트에 초청해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룹 협력회사들도 지난 3월 동구 소재 5개 중·고교학생 60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그룹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중어머니회도 지역 9개 고등학교에 17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해 구호 - 도움이 필요한 곳 달려가
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먼 곳이라도 주저 없이 달려갔다.
그룹 봉사단 60여명은 지난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강릉시 옥계면에서 사흘 동안 불에 탄 나무들을 베고 잔가지들을 정리했으며, 화재로 무너진 농가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성금 1억원과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한 굴삭기 5대도 지원해 이재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강원도 산불 외에도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울산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 대대적인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장비를 지원하는 등 전국 어디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봉사 - 구슬땀 흘리며 ‘재능기부’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못지않게 현대중공업 임직원들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사내 각종 동호회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어려운 이웃의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를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장학금 및 물품 기부, 사회복지시설 봉사, 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 일년 내내 울산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지난 11월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사과 따기를 돕는 등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농촌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달에는 금연에 실패한 직원들이 기부한 성금 2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고, 회계·세무부문 직원들은 지난 1년 간 탕비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을 모아 74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내년에 더욱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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