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트릭아트 횡단보도 설치…교통사고 예방 이색 홍보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울산경찰청 어린이집 앞에 트릭아트를 이용한 입체 횡단보도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입체 횡단보도는 마치 횡단보도가 도로 위로 툭 튀어나온 것처럼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만들어 졌다.
반대편에서 보면 일반 횡단보도와 차이가 없지만 차량 진행 방향에서 보면 횡단보도가 튀어 올라와 앞을 막고 있는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울산경찰청에서는 청소년 직업체험 및 유치원생 청사견학 시, 기존 야외 포돌이·포순이 포토존과 연계해 내방객들이 교통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경찰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소속 경찰관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체 횡단보도 걷고 인증샷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경찰관 10명과 시민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 입체 횡단보도는 홍보 목적으로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되지 않는 곳에 설치한 것으로, 일반 도로에는 설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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