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FC 습격어택' 등 팬들에게 감동 안긴 울산현대
265회 지역밀착활동…수혜자 12만명
- 이윤기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현대축구단이 올 시즌 동안 적극적인 팬 친화 활동을 펼치며 265회의 지역밀착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구단은 울산시교육청과 '반갑다 축구야'라는 축구 저변 확대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스포츠문화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3월에는 선수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들에게 시즌권 증정과 학용품 및 축구용품 기증, 선수가 참여하는 진로특강 등을 진행했다.
또 선수들이 나서는 '등굣길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 등교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선수들과 함께 하는 축구 클리닉, 구단 직원이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 UHFC 습격어택(학교 깜짝 방문) 등을 진행하며 선수들과 학생들 간 팬 간격을 좁혔다는 반응이다.
습격어택에서 선수들을 만난 학생들은 "멀리서 보던 선수들이 바로 눈앞에서 대화도 할 수 있어 특별한 순간이었다"며 "진학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를 울산현대가 날려줬다"고 전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포함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선수단은 시립노인요양원, 양육원 등의 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근호의 자선축구 대회, 황일수, 이영재 등 선수들의 자발적인 기부도 이어져 경기장 밖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특히 축구 동호인들과는 '김도훈을 이겨라'라는 친선 경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코칭스태프들과 구단 직원들이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적극적인 스킨십 활동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역 내 기업방문, 사인회, 프렌즈샵(가맹점) 방문 등 공격적인 팬 친화적 활동에는 구단의 모토가 그 배경에 있다.
울산현대는 "우리는 프로다. 프로의 생명은 팬이다. 우리는 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뛴다"라는 세 원칙을 구단 비전으로 삼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의 다양한 활동은 결국 구단의 '2018 시즌 3차 팬 프렌들리 클럽 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전력 강화와 동시에 팬 프렌들리 활동 강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울산은 다음 시즌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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