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중‧고 사교육비 1인당 월평균 '23만 5천원'

초‧중‧고 학생 주당 5.6시간 사교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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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지난해 울산지역 초·중·고교생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23만5000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사교육비 조사 결과 지난해 1인당 평균 사교육비는 초등생 21만1000원, 중학생 39만7000원, 고교생 46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 평균은 68%로,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80%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은 65%, 고교생은 52%로 나타나 상급학교로 갈수록 참여율이 낮았다.

울산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68%로 부산(72%), 경남(69%)보다 낮은 가운데, 참여시간 역시 주당 5.6시간으로 부산(6.8시간) 경남(5.6시간)보다 낮았다.

과목별로는 영어가 6만900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생 5만6000원, 중학생 10만1000원, 고교생은 6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또 울산의 월평균 가구 소득 700만원 이상인 가구의 사교육비는 35만 3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소득 200만원 미만인 가구는 11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 소득 600~7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사교육 참여율이 79%로 가장 높았고, 소득 2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참여율은 51%로 조사됐다.

한편 EBS 교재 구입 비율은 고교생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고 초·중·고 평균 18%로 전년대비 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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