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불공정거래 등 '갑질' 단속 128명 검거…5명 구속
- 김형열 기자

(울산=뉴스1) 김형열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두 달 간 '갑질횡포' 특별단속을 실시, 115건 ·128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블랙컨슈머 폭행 등 사회일반 부조리 사범이 1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직 내 지위를 이용한 인사채용비리 불법사범이 14명, 거래관계 지위를 이용한 금품수수 불공정거래 사범이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갑질사범의 성별은 남성(92.1%)이 절대 다수였고 연령대별로는 40대(34.3%)가 가장 많았으며 50대(24.2%), 30대(15.68%), 20대(10.9%) 순으로 조사됐다.
또 갑질 피해자는 기술노동을 하는 20대 남성(35.9%)이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17.9%), 기타 회사원(14.7%)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갑질횡포는 사회구성원 간 불신과 위화감을 조성해 사회통합 저해 요인인 만큼 특별단속을 통해 갑질횡포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rasi@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