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UNIST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UNIST는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운영 등에 올해부터 5년간 연간 1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강 의원에 따르면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이란 산업 특화형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형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기술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UNIST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향후 교육부의 교육과정 인가를 거친 후 2016년부터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UNIST에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이 운영되면 제조업 미래기술동향에 전문적 식견을 지닌 기술경영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및 에너지 등 울산 주력산업의 체질변환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첨단기술 사업화 촉진을 통해 차세대 신산업을 창출해 울산 지역경제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동남권 기술경영의 허브로 지역 내 전문 인력양성과 컨설팅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 운영될 UNIST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은 재직자와 직장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