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메이퀸컨벤션웨딩홀, 5개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울산 메이퀸컨벤션웨딩홀이 5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 협의회 등 동구지역 5개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ews1
울산 메이퀸컨벤션웨딩홀이 5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 협의회 등 동구지역 5개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ews1

(울산=뉴스1) 남미경 기자 = 울산 동구 최대 규모 웨딩홀인 '메이퀸컨벤션웨딩홀'이 5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 협의회, 현대 주부대학 총동창회 등 동구 지역 5개 사회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결혼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 메이퀸컨벤션웨딩홀은 이날 100여 명의 임직원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거품 없는 ‘참결혼’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단체 소속 회원과 친인척이 메이퀸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경우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퀸컨벤션웨딩홀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연 뒤 러블리웨딩 스튜디오, 함은정 한복, 허니에스 여행사, D102 등과 협력을 맺고 동구의 대표적인 웨딩홀로 부상했다.

웨딩홀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적인 웨딩홀답게 지역 사회에서도 뭔가 도움이 되는 사회 환원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사회단체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의 결혼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이 웨딩홀은 5,620㎡ 규모의 단독 웨딩홀로 구성했으며, 와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부 대기실, 고객 쉼터도 별도로 마련했다.

우아한 웨딩홀 분위기와 인테리어, 조명 등 품격 있는 디자인은 물론 5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웨딩 뷔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특급 요리사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지역 대표 웨딩홀로 인기를 얻고 있다.

nmk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