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재보선]울산보선, 새누리당 박맹우 전 시장 '당선'
- 이상길

(울산=뉴스1) 이상길 = 박 전 시장은 30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55.8%를 획득해 44.2%를 얻은 송 변호사를 11.6% 차이로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박 전 시장은 송 변호사와의 두 차례에 걸친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박 전 시장과 송 변호사는 지난 2002년 울산시장 선거에서 처음으로 자웅을 겨뤘다.
당시 울산시 국장이었던 박 전 시장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출마해 53.07%를 획득,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로 나섰던 송 변호사(43.61%)를 누르고 첫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박 전 시장은 3선 연임 시장으로 승승장구했고, 송 변호사는 참여정부 시절 장관급인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역임했지만 선거에서는 이번까지 6차례 더 도전했지만 매번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번 울산 남구 을 보선 투표율은 29.1%를 기록하며 선관위 예상 투표율인 30%를 결국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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