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성매매 알선 '귀청소방' 업주 등 2명 검거

10일 울산 남구 달동 유흥가 밀집지역의 한 귀청소방(신·변종 업소)에서 불법 광고전단지를 이용,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한 업주 등 2명을 입건했다. © News1(=울산남부경찰서 제공)
10일 울산 남구 달동 유흥가 밀집지역의 한 귀청소방(신·변종 업소)에서 불법 광고전단지를 이용,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한 업주 등 2명을 입건했다. © News1(=울산남부경찰서 제공)

(울산=뉴스1) 남미경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10일 울산 남구 달동 유흥가 밀집지역의 귀청소방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로 업주 등 2명을 입건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업주 장 모씨(30)는 남구 달동 상가건물 2층에 A귀청소방을 운영하며 내부에 샤워시설 및 침대매트가 설치된 밀실 6개를 설치한 뒤 고용된 여성 종업원에게 광고전단지를 보고 찾아 온 남자손님과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다.

또 업주는 종업원이 받은 성매매 대금 9만원 중 3만원을 착복하는 수법으로 이익을 챙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한편 남부경찰서는 불법 광고전단지를 이용한 신·변종업소(귀청소방, 키스방 등)에서의 성매매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nmk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