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쌍용예가' 두달만에 공사 재개
- 이상록 기자
(울산=뉴스1) 이상록 기자 = 17일 울산 북구와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예가아파트 내·외부 마감작업이 이날 오전 7시께 시작됐다.
쌍용건설 측은 현재 공정률이 92.5%에 이르는 만큼 오는 5월 초에는 완공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주는 이르면 5월 중순, 늦어도 6월 중순께에는 이뤄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쌍용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1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아파트 공사에 참여했던 협력업체 등은 대금 미지급을 우려해 유치권행사에 돌입하기도 했다.
입주 지연 등 피해를 우려하는 입주예정자들의 민원도 잇따랐다.
그러나 최근 쌍용건설 측이 협력업체의 공사대금과 관련해 협의를 이끌어내는 한편, 법원에 사업이행 허가를 신청하면서 공사 중단 사태는 일단락됐다.
쌍용건설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부터 아파트 공사 전반에 대한 작업이 시작됐다"며 "내·외부 마감작업만 남았기 때문에 남은 공사기간이 길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487가구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북구 화봉지구 내 쌍용예가 아파트는 당초 1월 말 준공될 예정이었다.
evergre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