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이번 주말 볼만한 울산 전시
- 노화정 기자

(울산=뉴스1) 노화정 기자 =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어머니를 주제로 한 전시. 시인 도종환,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들의 작품, 독자들의 추억의 소장품 등을 선보인다. 12월 8일까지 북구 진장동 하나님의교회 2층 특별전시실.
◇울산시 서예대전 초대작가전
(사)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 주관으로 총 6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아(Ah!) 아트를 초대하다'展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레지던스공간 지원공간 갤러리아가 지난 6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갈무리하는 행사. 입주작가 현주, 김난, 손희주 씨의 3인 합동전과 개별 개인전이 한달간 이어진다. 12월 1일까지 갤러리 201.
◇서양화가 송해용 개인전
주변에 핀 꽃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한 작품 전시. 9일까지 CK갤러리.
◇ '11월의 작가 박선지展'
'Memory-기억'을 주제로 한 연작 13점 전시.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쉼.
◇구진 개인전
한국공예디자인협회원이자 울산미협 회원인 구진 작가의 3번째 개인전. 바위그림인 반구대 암각화를 입체적인 흙조형물로 표현한다. 15일까지 한빛갤러리. 전화 (052)903-0100.
◇상상의 웜홀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전
김진송 작가의 초대전. 나무로 깍은 벌레들, 움직인형, 목물이라 이름 지은 나무조각 등 190여 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30일까지 울산과학관 지하 1층 코스모스 갤러리.
◇이유있는 형태전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야외조각전. 기승현 심성진 김진철 서경의 염승한 이인행 이희석 차지만 최일호 최준필 등이 참여한다. 2014년 10월 31일까지 울산대공원 내 동문광장. 전화 (052)265-4447.
◇제12회 울산매일 보도사진전
울산매일신문사 사진부 이상억, 우성만, 김정훈 기자가 올해 카메라에 담은 사진 60여 점을 선보인다.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
◇야외조각 상설 초대전Ⅲ
김현호, 도태근, 유현우, 이인행, 이종용, 조민길, 황미옥 작가 작품 14점 전시. 내년 2월 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살아있는 신화, 사하라의 바위그림'展
울산암각화박물관이 마련한 기획특별전. 북아프리카 사하라 지역의 바위그림 사진과 영상, 관련 유물 등을 소개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조각가 우성립 개인전 '이런, 놈'
우리네 인생의 애환과 이면의 모습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 12점 전시. 24일까지 이음아트스페이스. 전화 (052)260-1321.
◇울산 태화강과 만난 불교
1부 울산의 불교문화를 주목하며, 2부 간월사와 간월사지, 3부 장천사와 장천사지, 4부 방리 폐사지 백련사, 5부 석남사 등 총 5부로 구성. 내년 2월 6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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