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역, 가을단풍 기차여행 운행
- 노화정 기자

(울산=뉴스1) 노화정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태화강역(역장 강석철)은 11월 10일 당일 일정으로 '지리산 청학동·삼성궁 가을단풍'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11월 10일 호계역(06:30분)~태화강역(06:40분)~덕하역(06:50분)~남창역(07:00분)을 출발해 오전 10시 진주역에 도착한다.
지리산 청학동은 해발 800m에 위치한 전통마을로써 '도인촌'으로도 불리는 우리의 전통방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삼성궁은 지리산 깊숙한 곳에 위치한 선원으로 '배달성전 삼성궁'이라고도 불린다. 단군이래 홍익인간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알려졌으며 여러 돌탑과 환상적인 경치로 현대속의 '고조선 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이번 기차여행은 지리산의 단풍이 절경인 시기에 맞추어 운행하여 가을 단풍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돌아오는 기차는 진주역을 18:30분에 출발, 남창역(21:30분)~덕하역(21:40분)~태화강역(21:50분)~호계역(22:0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행문의 및 예매는 태화강역(052-272-7019), 호계역(052-293-7088), 남창역(052-238-7788), 베스트여행사(052-269-17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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