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찾아가는 구민사랑방' 운영

구청은 아파트, 상인회 등 주민들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에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서 대화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구민 사랑방’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민 사랑방은 기존 구청장의 일정에 맞춰 주민들을 모아 운영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정기모임에 구청장이 주민들을 찾아가 격식없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다양한 주민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만족 행정을 실현코자 마련됐다.

상반기 구민사랑방은 4월3일부터 5월2일까지 대하크리스탈 아파트입주자회를 시작으로 일산유원지 번영회 등 9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56개 건의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구민사랑방행사는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현장에서 답변이 안 되는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 건의자에게 답변을 전달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장이 주민들의 정기모임에 맞춰 찾아가는 구민 사랑방을 운영함으로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구민사랑방을 신청할 10인 이상 주민단체는 9월2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lucas0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