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하반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 고장 때 수리센터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집에 방치한 주민의 자전거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19일 남운학성타운을 시작으로 4개월간 13개동 40여 곳의 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등 지정장소를 순회한다.

타이어 펑크수리, 브레이크·기어정비, 핸들, 안장조절 등 간단한 정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정 내 폐·불용 자전거도 수거해 재생 자전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자전거 이동수리 전담반(수리전문가 2명, 보조인력 5명)을 구성, 간단한 점검부터 수리까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계획이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주 3회다.

중구는 앞서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통해 4개월 동안 13개 동을 순회하며 총 1408대의 자전거를 수리했다.

아울러 폐·불용 자전거 94대를 수거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 및 건강 증진 목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동수리센터를 찾는 분들도 많아졌다”며,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해 이동수리센터를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자전거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동천, 다운자전거연습장 2곳에서 상시 주민 자전거 무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상해보험도 가입하고 있다.

ho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