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히딩크 드림필드 인터넷 예약제로 전환

울산 동구청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ulsan.go.kr)를 통해 22일 오전 9시부터 8월분 예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당 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많아 예약개시(전월 20일 오전9시, 20일이 주말일 경우 그 다음 월요일 오전 9시) 10분 만에 선호하는 시간대의 예약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또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대기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평소 예약 가능한 시간을 전화로만 확인할 수 있는 기존시스템으로는 예약하는 데 시민들의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코자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예약은 인터넷 예약을 우선으로 하되, 사용일 1주일 내 예약(해당 사이트에서 예약불가)의 경우에 한해 방문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사용료는 시간당 평일 2만원, 주말 2만5000원이이며 조명 사용 시 시간당 5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히딩크 드림필드는 월드컵 4강 진출의 신화였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시각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장려와 일반 시민들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현대중공업과 함께 총사업비 2억9000만원을 들여 2010년 전국에서 5번째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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