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녹색아파트 공모사업’ 24개 아파트 신청

울산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범서읍 구영푸르지오 1차 아파트에서 ‘녹색아파트’ 시상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 울주군은 올해도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녹색아파트 경진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 News1

울산 울주군은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녹색아파트 경진 공모사업’에 모두 24개 아파트 1만4607세대가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울주지역 공동주택(세대수 대비)의 4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최근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범서에서 가장 많은 17개, 언양 2개, 온양 2개, 온산, 청량, 삼남에서 각 1개 아파트가 신청했다.

아파트 규모별로 1000세대 이상이 1개, 500에서 1000세대가 12개, 500세대 미만이 11개로 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공모에 참여한 아파트는 10월까지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제 참여, 기후변화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11월 평가에서 녹색아파트로 선정되면 인증서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울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참여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7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녹색아파트 경진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주요 일정, 평가 방법 등을 소개하고, 생활 속 녹색 실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우연재 울주군 환경관리과장은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하다”며 “특히 민과 관이 협력해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ho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