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한강서 즐기는 아리수…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서 팝업
다음 달 2~11일 매주 금·토·일 오후 5시 30분부터 운영
- 송송이 기자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서울시가 가을밤 한강에서 수돗물 아리수를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아리땁다 아리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다음 달 2~11일 매주 금·토·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팝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가을밤 피크닉'을 콘셉트로 했다. 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에 맞춰 퇴근길 직장인과 저녁 나들이객을 겨냥해 운영 시간을 저녁으로 옮겼다.
행사장은 게임존·카페존·힐링존·포토존 등 10개 체험·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카페존에서는 아리수로 만든 커피와 옥수수수염차 등을 맛볼 수 있고, 텀블러를 가져오면 리필존에서 아리수를 채워 갈 수 있다.
피크닉컵·폴딩방석·해치 키링 등 굿즈 9종도 마련했다. 포토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핀볼게임을 거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열린 1차 팝업에는 7410명이 다녀갔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의 93.4%는 아리수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한강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아리수를 직접 마셔보며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ark83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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