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서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 운영

2025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서울시 제공)
2025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청각장애인의 학습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부스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11개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가 참여한다. '복권기금으로 여는 모두의 배움, 더 넓은 세상'을 주제로 전시존과 체험존, 홍보존 등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학습도구·촉각체험과 점자 행운카드 만들기, 정원 키링·에코백 만들기, 즉석복권 퀴즈 등이 진행된다. 전시존에서는 점자·녹음·전자도서 등 대체자료와 정보 접근을 돕는 보조공학기기, 생활용구 등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11개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의 학업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대체자료 제작과 자격증·정보화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홍보부스에는 사흘간 2178명이 방문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시·청각장애인의 학습 환경과 도전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