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해외서 관심…일본·탄자니아 잇단 방문
日대학 연구진 센터 방문…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사례 공유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의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정책을 살펴보기 위한 해외 교육·연구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3일 일본 도호쿠분카가쿠엔대학교 현대사회학부 야마오 다카노리 교수 등 연구진이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진은 학교 밖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면 프로그램과 가족·지역사회 관계 형성, 자립 지원 사례 등을 살펴보고 한·일 지원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뿐 아니라 진로·상담·정서·활동·자립 등을 개인 상황에 맞춰 지원하고 있다. 고립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돕는 대면 프로그램과 가족 멘토링, '집 밖 챌린지', 인턴십·창업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일본 중의원 우키시마 도모코 의원과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관계자들이 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7월에는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 등 교육 관계자들이 서울시 지원 체계를 살펴보고 자국의 학교 밖 청소년 통합교육 프로그램 'IPOSA'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관계 회복부터 사회 참여, 진로와 자립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고 국제적 공유를 통해 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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