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저소득 주민 의료비 부담 낮춘다…비급여 최대 20% 감면

송파1동-서울본원병원 협약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지역 병원과 손잡고 저소득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춘다.

송파구는 송파1동주민센터가 지난달 6일 서울본원병원과 저소득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본원병원은 송파1동이 추천하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외래·입원 진료 시 발생하는 비급여 항목의 15~20%를 감면한다.

송파1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해 병원과 연계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민간 자원과 협력해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