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재난취약시설 1만 2400개소 안전점검

침수취약가구 등 502개소 추가 발굴·점검

용답동 재개발 공사장 현장 점검하는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폭염·폭우·강풍 등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사업장 1만 2400개소를 전수 점검했다.

성동구는 민선 9기 제2호 결재 사항인 '2026년 성동구 종합 안전점검 계획'에 따른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점검 대상은 1만 1898개소였으나 침수취약가구 등 안전 사각지대 502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대상을 확대했다.

점검은 △폭염 △폭우 △강풍 △산업재해 등 4개 분야에서 진행했다. 무더위쉼터와 물놀이장, 빗물펌프장, 수문, 침수취약가구, 지하보차도, 옹벽·석축·사면, 공사장 등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33개소 중 25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거나 보수를 마쳤다. 나머지 8개소는 물막이판 파손, 옹벽·석축 균열, 노후 냉방시설 등으로 관리 주체별 계획에 따라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상시 점검과 선제 대응을 통해 빈틈없이 안전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