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민선 9기 첫 추경 420억 편성…AI 홈페이지·생활체육 투자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마포구가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20억 3560만 원을 편성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서비스와 생활체육시설 확충, 복지 지원 등에 재원을 투입한다.
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1일 제10대 마포구의회 첫 회기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기존 예산 9206억 7565만 원보다 4.57% 늘어난 9627억 1125만 원 규모다.
구는 AI 기술을 접목한 홈페이지 개편에 3억 9981만 원, 마포365구민센터 운영에 8억 891만 원을 편성했다. 한서공영주차장 내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비도 반영했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안전관리와 임산부 친환경농수산물 지원사업에 필요한 구비를 편성하고 생계·주거급여와 장애인 활동지원 예산도 증액했다.
민선 9기 공약인 △샛터산 복합문화체육센터 타당성 용역 △해드림센터 설치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전담반 운영 △다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4개 사업에는 1억 6715만 원을 투입한다.
유 구청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 투자하고, 그 성과를 구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마포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