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 정책 직접 듣는다…'청년정책모아 팝업'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와 창업, 문화 등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도봉구는 지난 5일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정책 간담회 '청년정책모아 팝업' 첫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정책모아 팝업'은 지역 내 주요 청년시설을 순회하며 구청장과 청년들이 일자리·주거·문화 등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첫 행사에는 지역 청년 20명이 참여해 △청년창업센터 졸업기업의 지역 정착을 위한 후속 창업공간 마련 △재창업·저신용 기업 대상 금융지원 체계 구축 △청년 창작자를 위한 공연·콘텐츠 제작 예산 확대 등을 제안했다.
2회차 간담회는 오는 9월 2일 서울청년센터 도봉에서 열리며 3회차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내년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을 담당할 '도봉구 청년네트워크'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청년 정책의 진정한 출발점은 당사자의 목소리"라며 "현장에서 내어준 제안들이 단순한 건의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