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광복절 맞아 도로 41.2㎞ 태극기 게양

합정역서 태극기 500개 배부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태극기 배부 행사에서 차량용 태극기를 전하고 있다.(마포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주요 도로에 태극기 2000여기를 게양하고 구민 참여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

마포구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26개 구간, 총 41.2㎞에 태극기 2070기를 게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청사와 공원 등에 게양된 태극기의 오염·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주요 도로변 가로기와 게양 시설물도 살핀다. 공동주택 구내방송과 게시판,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가정 내 태극기 게양 참여도 독려한다.

13일 오전 합정역 8번 출구 앞에서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새마을회가 차량용 태극기 400개와 가정용 태극기 1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같은 날 케이터틀에서는 마포구 독립유공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위문행사도 열린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 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가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