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방사·경찰, 통합방위사태·긴급상황에 공동대응 협약
군·경·소방 등 300여명 참석…을지연습 준비 점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이 통합방위사태나 긴급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5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관하는 '2026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 지휘관,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주요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다.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은 이날 통합방위사태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협의하고 공동 조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회의에 앞서 소방재난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은 드론과 인공지능(AI) 기반 장비 등 최신 현장 대응 장비를 전시·시연한다.
본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이 '북한 정세 전망'을, 수도방위사령부가 '대드론 체계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다양한 유형의 위기와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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