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800만 찾은 서울야외도서관…세계에 운영 비결 알린다
서울시,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누적 방문객 800만 명을 기록한 서울야외도서관이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국제행사에서 소개된다.
서울도서관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이 주최하는 도서관 분야 국제행사다. 국내에서는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열리며 약 150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은 위성회의와 포스터 세션, 엑스포 파빌리온 등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울야외도서관의 운영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엑스포 파빌리온에서 '도서관 공간의 혁신, 지속가능한 세계 최초 서울야외도서관'을 주제로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이달 7일과 14일에는 서울책보고와 서울시청에서 위성회의를 열고 22개국 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과 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서울책보고와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현장도 둘러본다.
해외 관계자들의 견학 요청에 따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 운영한다. 중국과 미국, 일본, 파키스탄, 인도, 러시아, 싱가포르 등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2022년 시작한 서울야외도서관에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800만 명이 방문했다.
오 관장은 "서울시의 도서관 정책과 서울야외도서관의 혁신 사례를 세계 도서관계에 알리고 각국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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