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면서 책도 읽자"…송파구 '피서지문고' 운영

성내천 피서지문고(송파구 제공)
성내천 피서지문고(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가 물놀이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독서공간을 운영한다.

송파구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하하호호 물놀이장 입구에서 '2026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물놀이장과 연계해 열리는 피서지문고는 물놀이를 기다리거나 쉬는 시간에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을 읽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어린이 도서와 일반 교양도서교양도서, 연령별 신간 등 약 1000권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빈백과 캠핑 의자를 갖춘 야외 북크닉 공간도 조성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비가 내릴 경우 일정이 조정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쉬는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