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도봉구청장, 첫 업무보고서 대형 개발사업 속도전 주문
GTX-C 현장사무소 찾아 공정관리·주민소통 점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김동욱 서울 도봉구청장이 민선 9기 첫 현안업무 보고회를 열고 서울아레나와 GTX-C 등 도봉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도봉구는 김 구청장이 지난 13~14일 구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현안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서울아레나 개관 △GTX-C 노선 개통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화학부대 이전 부지 개발 등을 핵심 사업으로 꼽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살폈다.
14일에는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GTX-C 노선 현장사무소를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세부 공정 계획을 보고받았다. 도봉구 일부 지역에서 지장물 이설과 안전 펜스 설치가 시작된 만큼 철저한 공정관리와 환기구·작업구 설치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반영을 당부했다.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창동역과 삼성역을 거쳐 수원역까지 86.6㎞를 연결하는 GTX-C 노선은 2031년 말 준공 예정이다. 개통되면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1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김 구청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계획보다 성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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