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인사팀이 이력서 첨삭을"…서울 청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모의 면접·이력서 첨삭 경험 제공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유엔사무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인사담당자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채용 절차와 이력서 작성법을 직접 전수한다.
서울시는 외교부와 함께 오는 2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19회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과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OECD,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해외 소재 국제기구 6곳과 서울 소재 국제기구 10곳을 포함해 총 16곳이 참여한다.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등 국제기구 본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관도 직접 한국을 찾아 각 기구의 사업과 활동 분야, 인재상, 채용 절차와 선발 기준을 소개한다.
행사 첫날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해외 본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국제기구 심층 세션'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와 인사 정책, 선발 기준, 이력서 작성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 질문에도 답한다.
같은 시간 3층 대회의실에서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와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시티넷 등재서울 소재 국제기구 10곳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인턴 채용 등 실무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 상담도 진행한다.
이튿날에는 8층 간담회장에서 1대 1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사전에 제출한 영문 이력서와 커버레터, 희망 직무기술서를 토대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가 맞춤형 면접과 첨삭을 제공한다.
시는 2015년부터 외교부, 유엔협회세계연맹과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열고 있다. 매년 500명 이상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
설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에서 13일까지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김정은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은 "국제기구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등 시민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