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후임' 성동구청장에 부구청장 출신 민주 유보화 당선

유보화 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동구청장 당선인(중앙선관위 제공)
유보화 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동구청장 당선인(중앙선관위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당선인의) 후임을 뽑는 서울 성동구청장 선거 승리는 부구청장을 지냈던 유보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돌아갔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3시 13분 기준 개표율 94.38% 상황에서 유 후보는 52.80%를 득표해 44.98%를 얻은 고재현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유 후보는 1965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해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자치행정과장·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를 거쳐 2021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성동구청 부구청장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성동구청장 선거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선을 지낸 성동구의 후임 구청장을 뽑는 선거로 주목받았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성공한 성동을 더 크게'를 내걸고△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왕십리 일대 서울 동북권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조성 △공공기관 재배치와 복합환승센터 구축 △삼표레미콘 부지 정비 △GTX-C 왕십리역 유치 성과 계승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