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여성 1인가구 대상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

(강북구 제공)
(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성 1인 가구를 포함한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범 및 호신용품을 지원하는 '안심 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꾸러미 지원은 주거침입 범죄와 성폭력, 교제폭력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현관문 안전장치와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폐쇄회로(CC)TV 중 하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과 사회안전약자로만 구성된 190가구에 제공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참여 이력이 있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는 실시간 침입감지 센서를 출입구에 설치하는 '침입감지장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기존 실외 가스배관 방범범 장치에 이어 올해는 출입구에 장치 설치를 지원해 실내 보안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포함) 또는 주택가액이 2억 5000만 원 이하인 가구이며 유사 사업 참여자는 제외한다.

안심꾸러미는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침입감지장치는 다음 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는 실내 보안 장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더욱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