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품위사 지원사업 '약자와의 동행' 공모 선정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품위사(品位死) 지원사업이 서울시 2026년 약자와의 동행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품위사 사업은 고립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관리하고 사전 장례 의사 확인부터 공영장례 연계까지 잇는 종로 복지 모델이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 확산을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구를 통한 정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품위사 지원사업 초기부터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담당자 직무교육과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작성을 추진했다. 시행 2개월 만에 132명이 의향서 작성·등록을 완료했다.
작성 과정에서 장례 주관자가 없거나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가구는 선제적으로 발굴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연계했다. 구는 의향서 작성 대상을 확대하고 안부 확인과 돌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품위사 지원사업을 종로를 대표하는 복지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