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개시 7개월 한강버스 선장·선원 브이로그 제작

유튜브 홍보 콘텐츠 공개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 정박하는 한강버스 모습. 2026.4.21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한강 버스 운항 과정과 선장·선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브이로그를 제작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약 10분 분량의 한강버스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이달 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정식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이유로 일정기간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했다. 같은해 11월 재개통됐다가 멈춤 사고 등으로 일부 구간 운항이 중단됐다. 전 구간 운항 재개는 올해 3월 이뤄졌다.

브이로그에는 한강버스의 운항 과정과 안전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운항 개시 7개월가량 한강버스를 담당한 선장·선원들 인터뷰를 통해 운항 현장의 이야기도 담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전날(21일) 선착장 연계 셔틀버스 운영비를 시가 공공 재원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만장일치 의견으로 부결시키며 추가 재정 투입에 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강버스 운영사인 ㈜한강버스는 2024년 6월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손실 104억 5431만 4988원을 기록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