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해 일자리 9000개 창출 목표…858억 투입
청년층 취·창업 활성화…어르신·경력보유여성 맞춤 지원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청년·취약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9000개 창출을 목표로 전방위 고용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드맵인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8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생 및 맞춤형 일자리 9000개를 창출, 고용률 68.3%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 대책은 2030 청년층 대규모 유입, 전통 제조업 침체, ICT 등 신산업 성장, 초고령 사회 임박과 같이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활성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4대 핵심 전략을 세우고 16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성수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넓혀 우수 기업 유입을 이끌고 지속가능발전구역 확대와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고 도심제조업 고도화와 로컬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지속해서 유입되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5개년 로드맵'을 가동해 취·창업부터 주거, 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협업 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자치구 최대 규모의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와 재택 근무자를 위한 공유오피스 '성공스페이스' 운영, 관학 협력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중장년·경력보유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강화해 '일자리 포용도시'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만 314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기존 목표 대비 145.8%의 초과 달성 성과를 냈다.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공시제 평가에서는 11년 연속 일자리 대상을 받았다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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