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린이날 맞이 '매직랜드' 연다…놀이기구·공연 풍성

2025 어린이날 축제 중 버블매직쇼를 관람하는 모습(노원구 제공)
2025 어린이날 축제 중 버블매직쇼를 관람하는 모습(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노원 매직랜드-어드벤처 파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중계문화공원과 등나무문화공원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기존 도로 통제 방식에서 공원 중심 행사로 전환한 뒤 호응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이틀로 확대했다.

중계문화공원에는 △타가디스코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플라이트 △회전그네 △회전목마 △미니기차 등 대형 놀이기구 7종을 설치해 놀이동산 수준의 체험을 제공한다. 같은 공간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북쉼터와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등나무문화공원에서는 캐릭터 싱어롱쇼와 마술 공연, 서커스·마임 등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직업체험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공원을 잇는 녹지 구간에는 '정글탐험 어드벤처' 테마를 적용한 포토존과 체험 요소를 배치했다.

구는 행사 기간 50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동형 재난상황실과 의료 인력을 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에 나선다. 친환경 용기 사용과 수유실 설치 등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 공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놀이동산을 준비해봤다"며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