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하면 화분 드려요"…광화문광장서 '봄꽃 교환소'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재활용 캠페인 '봄꽃 교환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6 지구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환소에서는 일상에서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 화분으로 교환해 준다. 대상 품목은 플라스틱 용기(투명 페트병)·캔·병·종이팩 4종이다. 현장 분리배출함에 배출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 메리골드·팬지 화분을 제공한다.
시는 재활용품 하나가 자연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는 재활용품을 두루마리 휴지나 건전지 등 생필품으로 교환하거나 무인회수기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아름다운 꽃이 피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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