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인재재단, 고교 장학생 1250명에 총 29억 규모 장학금 지원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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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장학생 1250명을 대상으로 총 29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첨단산업 분야 실무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미래직업계고장학금을 신설했다. 서울시와 교육청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8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35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급한다.

고교 1~2학년 동안 취업 활동 참여도가 높아 졸업 후 취업 의지가 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경제 상황 관련 증빙서류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학교는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 학교 17개교와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2개교다.

서울미래고교장학금은 선발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99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200만 원을 2회 분할 지급한다. 이 가운데 10명은 북한이탈주민 쿼터제로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또는 경제사각지대 가정 학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다. 학교별로 최대 4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서울미래예체능장학금은 음악과 미술, 체육, 무용 분야 특기생 18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35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가운데 해당 분야 특기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다.

장학금 신청은 각 학교에서 재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관련 문의는 학교 장학 담당자 또는 재단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진로 설계와 학업 지속을 뒷받침하는 장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