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에 29.5억 투입…거미줄 전선 정리

인입선 공용화 정비 예시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29 억5000만 원 규모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전신주에 무질서하게 얽히거나 늘어진 전력선·통신선 등 불량 공중선을 정리·철거하는 사업이다.

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사업자,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매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과 수유3동 주민센터 일대 5개 구역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수유사거리 주변 미아동·인수동과 빨래골 어린이공원 인근 수유1동 등 5개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전신주와 건물 사이 복잡하게 얽힌 인입선을 하나의 공용선으로 정리하는 '인입선 공용화 사업'을 병행해 정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