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심, K-푸드 테마 '농심정원' 조성…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 참여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농심과 협력해 2026년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 '농심정원'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푸드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정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농심정원은 라면을 모티브로 음식 문화를 정원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라면 식재료를 형상화한 쉼터와 곡선형 광장, 파빌리온 등을 배치해 요리를 시작할 때의 설렘과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공간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농심은 앞서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보라매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해 시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농부의 마음"을 주제로 빛·물·바람 등 자연 요소와 식품 제조 과정을 결합한 연출을 선보였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기업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정원문화를 선보이는 장"이라며 "K-푸드를 테마로 한 농심정원이 음식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색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