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빗물받이·하수관로 선제 점검…우기 침수 대비

직원들이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우기를 앞두고 빗물받이·하수관로·맨홀 등 하수시설 선제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구는 빗물받이 2만 2180개소, 하수관로 409㎞, 맨홀 1만 749개소를 대상으로 육안과 폐쇄회로(CC)TV를 병행해 점검을 실시하고 우기 전인 5월 말까지 전 구간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침수 우려 지역은 2회 이상 집중 정비한다.

또 시·구비 280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GPS 기반 스마트빗물받이 시스템을 통해 시설 위치를 데이터화하고 QR코드로 신고 체계를 구축해 대응 속도와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