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유소 가격표시제' 관내 총 15곳 점검 '이상무'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 가능성에 대응해 관내 주유소 가격표시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주유소 14개소와 석유 일반판매소 1개소 등 총 15개소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소가 가격표시제를 정상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내 주유소 판매가격은 서울시 평균보다 10~30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국제 유가 상승을 틈탄 과도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구는 오는 5월 12일까지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휘발유·경유·등유를 과다 보유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 안내를 통해 가격 정보 접근성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공건물 에너지 절약도 강화한다. 홍보 전광판 등 옥외 광고물은 심야 시간대 소등하고 점심시간 일제 소등과 미사용 공간 조명 차단을 병행한다. 사무기기와 가전제품은 에너지 절약 마크 제품을 우선 도입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국제 유가 변동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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