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여행·호텔 등 B2B 기업 모집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 개최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고부가가치 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행사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관광 네트워크 '커넥팅 트래블 미디어그룹'과 협력해 진행되는 프리미엄 관광 비즈니스(B2B) 행사다.
해외 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광기업 간 상담과 협력을 통해 서울의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35개 해외 관광 바이어가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프리미엄 관광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DMC), 5성급 호텔, 전통 한옥 숙박시설, 고급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 운송 서비스 기업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 전통 문화체험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 세계 최대 럭셔리 관광 박람회 'ILTM 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최근 글로벌 관광시장은 단순 명소 방문을 넘어 개인 취향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관광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세계 프리미엄 관광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조 3800억 달러로 2031년까지 연평균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문화·미식·의료·웰니스 등 서울만의 관광 자산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내 관광업계와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확대해 왔다.
특히 K-뷰티, 미식, 문화예술,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술, 한의학 기반 전통 치유 문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선명상, 한국식 목욕과 세신 문화는 서울이 보유한 관광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관광은 단순 방문을 넘어 도시의 문화와 정체성을 경험하는 고품격 체험 관광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관광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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