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오세훈 비전, 다음 시정에서도 실현돼야"

"시대 나침반 읽고 힘있게 추진한 오 시장 감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2025.11.3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은 13일 "민선 8기 오세훈 시장이 설정한 비전은 민선 9기 시정에서도 결코 부인될 수 없고 계속 실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6·3 지방선거를 82일 앞둔 이날 제33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비전은) 상생하고 건강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세계적인 매력도시 서울을 시민과 동행해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장은 "동행매력특별시라는 비전 아래 서울은 지난 4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약자를 배려하고 계층이동 사다리를 놓겠다는 상생도시는 구체적 성과를 거두고 있고 글로벌 선도도시 구현은 세계적 5위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실현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시민들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드리는 안심건강도시는 손목 닥터 9988등을 통해 시민의 높은 찬사를 받고 있다"며 "문화도시, 정원 도시, 한강을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수변도시로 시민의 일상에 튼실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의장은 "민선 8기 서울시정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시대의 나침반을 잘 읽고 힘 있게 추진해 주신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주신 우리 시 공무원님들께 의회를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과 교육청 공무원들께도 같은 마음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 의장은 이날 끝인사 내내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1967년생인 최 의장은 제8대·제9대·제11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제11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을 거쳐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장을 맡고 있다.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시·도지사, 구·시·군의 장과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원, 교육감을 선출한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