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고 재활용 늘리고"…강북구,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맞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청사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다회용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해 실천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부진한 부서에는 개선 조치를 요구한다.
대규모 행사 폐기물 관리도 강화한다. 앞으로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에는 폐기물 감량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행사장 분리배출함 설치와 안내 방송을 통해 친환경 행사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연간 3600톤 규모 봉제 폐원단을 고형연료로 활용하고 커피박 자원화 사업도 확대한다. 종이팩·투명페트병·폐비닐·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운영하고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우유팩 직접 수거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구는 형광등·전지류·휴대폰·폐가전·폐식용유·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 수거 체계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과 재활용 선별장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외국인·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과 온라인 교육 영상, 공익광고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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