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서베이 '삶의 만족도·여가 만족도' 1위
'10년 후 거주의향' 자치구 중 가장 높아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 서울서베이 조사 '전반적 삶의 만족도' 항목에서 7.35점을 기록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성동구의 삶의 만족도 점수는 서울시 평균 6.84점보다 높은 수치다. 서울서베이는 시민 생활과 인식 수준을 조사하는 서울시 대표 통계조사다.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올해 조사에서 새롭게 도입한 항목이다. 성동구는 '매우 불만족'을 의미하는 0~1점 응답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성동구는 10년 후 서울 거주의향(7.50점)과 여가생활 만족도(6.33점) 항목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과 생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2년간 행정과 정책이 축적된 결과라고 구는 밝혔다. 성동구는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문자 민원 서비스 운영 △효사랑 건강주치의 지원 △성공버스 운행 △중랑천·한강변 꽃길과 체육시설 조성 △성수동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해 왔다.
녹지환경 만족도도 크게 개선됐다. 2024년 18위였던 녹지환경 만족도는 올해 조사에서 자치구 2위로 상승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정원도시를 선포하고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한 포켓 정원 조성, 수변 인프라 정비 등 5분 일상 정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삶의 만족도 1위는 주민이 직접 체감하고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줄이고 주민 행복을 높이기 위한 행정 노력이 주민들의 일상 속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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