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운행 재개 첫날 3018명 탑승…오세훈 "시민 행복이 가치"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재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에 탑승해 옥수선착장을 바라보고 있다.(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재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에 탑승해 옥수선착장을 바라보고 있다.(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가 3개월 만에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한 1일 오후 뚝섬선착장에서 한강버스를 탑승해 점검한 뒤 "시민, 관광객들이 한강버스를 타고 미소 짓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바로 한강버스의 가치"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강버스를 탑승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서울의 보석 한강의 마지막 퍼즐인 한강버스는 도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핵심적인 인프라"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1년, 사계절 지속적인 운항으로 데이터를 차곡차곡 축적해 더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한강버스를 통해 바뀔 한강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탑승객이 가장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를 분리 운영한다.

여의도에서 잠실 방향과 마곡 방향 각각 하루 16항차씩 총 32항차를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쯤까지 한강버스 탑승객은 총 3018명으로 집계됐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