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동 봉황각에서 3·1독립운동 기념행사 개최

2026년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 포스터(강북구 제공)
2026년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 포스터(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23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3월 1일 오전 10시 우이동 만남의 광장과 봉황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발상지 봉황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황각은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세운 곳이다.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을 배출했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와 헌화로 시작한다.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13개 동 대표가 참여한다.

이어 만남의 광장에서 독립운동가 명언과 기미독립선언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과 봉황각까지 이어지는 만세 행진도 펼쳐진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봉황각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천도교 청수봉전과 독립선언문 낭독, 합창, 만세삼창이 이어진다.

구는 참가자에게 두루마기와 태극기를 배부한다. 방한용품 제공과 차 나눔 부스도 운영한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