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향응수수 안 돼"…서초구, 설 맞이 '청렴서초 캠페인' 실시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명절 부패 취약 기간(2월 2~20일)을 맞아 구청 본청과 보건소 일대에서 '청렴서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설 명절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근길에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과도한 음주와 음주운전 근절 △직장 내 갑질 근절 등 청렴 실천을 유도했다.
설 명절 부패 취약 기간 중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자들의 비위행위 사전 차단과 청렴한 공직 문화 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반부패·청렴 시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금품·향응수수 금지 △공직자의 근무 태만이나 업무소홀 △성비위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 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 실천 메시지'를 내부 전산망과 청사 로비에 게시하고, 공사·용역·물품 계약자 등 대외적 업무관련자들에게는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선물을 받게 될 경우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 설 연휴기간을 대비해 공직 감찰도 강화한다. 기본적인 복무 감찰을 시작으로 △공직기강 해이 사례 점검 △직장 내 갑질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등을 집중점검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정부패 없는 '청렴 1등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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