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울시 만들 것"…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與 전직 구청장 출신 이해식·채현일 의원도 격려
공식 선언은 설 연휴 이후로…지선 90일 전인 3월 5일까지 사퇴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올댓마인드에서 열린 북콘서트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팀 정원오와 함께 멋지고 행복하고 편안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 구청장이 최근 펴낸 저서를 중심으로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서울시장 출마를 둘러싼 정 구청장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열려 주목됐다.
강동구청장 출신인 이해식 의원과 영등포구청장을 역임한 채현일 의원이 참석했으며 박경미 대변인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정 구청장은 이날 출마 의사를 밝힌 것과 별개로 설 연휴 이후 구청장직을 사퇴한 뒤 별도 행사를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직자 사퇴 시한은 지방선거 90일 전인 다음 달 5일까지다.
주당에서는 4선 박홍근·서영교 의원, 3선 박주민·전현희 의원, 재선 김영배 의원 등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용진 전 의원(재선)의 출마도 거론되고 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